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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ook

쓰네카와 코타로 - 멸망의 정원

구름’ 2021. 2. 6. 21:58

 

 

 

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이다.

그저 미스터리 장르물인 줄 알았는데 디스토피아 소설인 것은 읽으면서 서서히 알게됐다.

나로서는 첫 디스토피아물이다. 생각보다 정말 재미있었던 책.

이야기 속 현실이 지금의 코로나 팬데믹 상태와 많이 비슷해보여서 더욱 몰입된 것도 한 몫했다.

우리 현실에 좀 더 과장된 상태라고 생각했다. 하지만 그 스토리가 마냥 소설 속 이야기란 것도 없는 법이다.

우리도 언제든지 멸망의 정원 속 현실이 다가올 수도 있겠다라는 묘한 현실감이 매우 기묘했다.

마냥 섬세하지만은 않은 문체로 디스토피아 속 인간의 이기심과 배려, 사람과 공동체 간의 조화 등 이면을 기가 막히게 표현해내는 신기한 소설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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